-‘한국강사신문 대표가 만난 강사’ 곽동근 강사편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국강사신문 대표가 만난 강사’ 인터뷰로 강의천재 곽동근 강사를 만났다.
곽 강사는 1974년(나이 49세) 서울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에너지프렌드 대표, 긍정학교 학생주임, 기분좋은말한마디 운동본부 대장, 에너지클럽 조찬모임 캡틴 등으로 활동 중이다. 강의분야로는 스트레스 관리, 마음경영, 리더십, 자기개발, 동기부여, 커뮤니케이션, 소통, 코칭, 조직활성화, 팀빌딩, 펀 등이다.
방송으로 SBS 브라보 인생역전, KBS 세상의 아침, KBS 여섯시 리빙쇼, PBC평화방송 열린특강, TV조선 스토리잡스: 스타강사편 등이 있다. 저서로는 <빛나는 그대 에너지스타>, <평범한 일상을 웃음으로 채우는 행복의 기술> 등이 있다.
곽 강사는 자신이 10년째 강의천재라고 불렀더니 모두가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의와 글,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운영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활력에너지를 선물하는 사람이다. “당신이 즐거워지는 순간을 연구합니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을 표현하는 곽 강사와 대화를 나눴다.
Q. 언제부터 강의를 시작하셨고, 어떤 계기로 하게 되셨는지요?
1994년 12월 교회 청년부담당 목사님을 따라 청소년 캠프에 스텝으로 참여했습니다. 점차 캠프스텝, 진행자, 기획자로 성장하게 되었죠. 그러다 2000년 1월 브라이언트레이시 리더십센터와 우리 팀이 가진 액션팀빌딩프로그램을 협업하기 시작하면서 기업교육 강사로서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Q. ‘에너지플랫폼’ 소개 부탁드립니다.
‘에너지플랫폼’은 1인기업가로 활동하지만 강의와 프로젝트에 따라 팀을 꾸려 진행을 하는 프로젝트 팀입니다. 그래서 펀&액티비티리더십 그룹 에너지플랫폼이라 부르고 있어요. 각 분야의 좋은 에너지를 가진 강사님들과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성과를 내는 회사입니다.
Q. ‘에너지클럽’ 소개 부탁드립니다.
2009년에 만들어 13년째 운영하고 있는 조찬모임이에요. “강의 약빨이 3일을 못 간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쉬운 방법이 있다?” “노후에도 좋은 친구들과 즐겁게 인생을 살려면?” 이 모든 것에 정답은 바로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입니다. 에너지클럽은 20대부터 60대까지의 멤버들이 모여 가족처럼 지내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임이죠. 처음 참석한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네 글자 피드백은 문화충격 이라고들 합니다. 또 아침에 하는 나이트클럽이라고도 하는 에너지클럽을 통해 제 자신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얻은 소중한 커뮤니티에요.
Q. ‘기분좋은말한마디운동본부’ 소개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게도 사람들이 저를 좋게 칭찬해주는 것 중 하나가 말을 예쁘게, 기분 좋게 한다는 겁니다. 같은 말도 기분 좋게 하기, 다양한 기분 좋은 말들의 사례들을 찾고, 직접 했던 말들을 모아 블로그에 공유하고, 강의 때 소개하며 운동을 펼치고 있어요. 혼자 하는 운동이지만 내가 즐겁고, 잠시라도 만난 분들이 미소 짓는 것이 좋아서 계속 기분좋은말한마디 운동을 하고 삽니다. 기분좋은말한마디 운동은 오예를 외치고 사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오늘도 예스, 두 번째로 오~ 하고 감탄하고, 세 번째로 예~ 하고 인정하고 살기입니다. 함께 해보시겠습니까?
Q. 책을 쓰실 계획이 있으신지요? 있다면 어떤 분야의 책을 쓰실 예정인지요?
오래도록 블로그와 SNS에 연재하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아빠가 세상을 재밌게 사는 법을 알려줄게. 에너지파더다이어리”가 있어요. 에너지스타 긍정아빠가 긍정으로 창의적으로 유머로 자녀와의 일상을 담은 글인데 인기가 조금 있어서 이것을 묶어 내년 봄에 책으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행복을 만드는 ‘3F’를 하고 싶어요. 첫 번째 F는 패밀리&프렌드(관계), 두 번째 F는 피트니스(건강), 세 번째 F는 프리덤(시간과 경제의 자유)입니다. 이 ‘3F’를 추구하면서 제 자신을 먼저 챙기고, ‘3F’를 코칭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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